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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사천남해하동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하동 화력발전소 주민피해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180414_[제윤경의원 보도자료]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제윤경, 하동 화력발전소 주민피해대책 지역간담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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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하동 화력발전소 주민피해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 명덕마을 주민 5% 암 발병, 호흡기질환 사망자 전국 평균 3.84배 달해

- 마을 1km 이내 고압 송전탑 17기도 모자라 민가 20m 앞 추가 건설 예정

- 위협시설 둘러싼환경난민다름없어, 문제 해결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윤경(비례,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은 414() 오전 11시 명덕마을(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주민들을 만나 하동 화력발전소로 인한 피해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덕마을은 하동화력발전소와 불과 수백 미터 떨어져있으며, 이로 인해 유연탄 분진 등 주민 피해가 상당한 상황이다. 최근 7년 사이 마을 주민의 5%가 암 진단을 받았으며, 호흡기질환 사망자도 전국 평균에 3.84(최근 9)에 달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소음 피해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더불어 마을 1km 이내 고압 송전탑이 17기나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11기 도입 및 변전소 건설 예정 계획이 잡혀 주민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주민들은 발전소 최초 건축승인 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본 마을의 주민 거주 사실 자체를 누락하는 등 거짓 허위보고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제윤경 지역위원장은 숨 쉬는 것과 물을 마시는 것조차 위협받는 현 상황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며, “무엇보다 구체적인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곳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위협시설이 둘러싼 명덕마을 주민들은 환경난민이나 다름없다라고 강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제윤경 의원은 13() 삼천포화력발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삽재마을 찾아 주민 피해현황을 나누었으며, 금일 오전 하동 명덕마을 방문으로 1차 주민피해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본 간담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윤경 의원, 명덕마을 피해주민을 비롯하여,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종관·김봉학(군수후보) 예비후보, 군의원 비례대표를 준비 중인 김혜수 님이 함께 자리했다. <>

 

* 명덕마을에서 바라본 하동화력발전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