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김동호 기자)
이달 중 국무총리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난 정권 청문회에서 날선 공세를 펴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는 후보자를 방어할 '집권여당'으로 입장이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가 초기 매끄럽게 출발하려면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에 발목을 잡혀서는 안되는 만큼, 새로 출범한
여당 '우원식 원내지도부'의 협치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각 당이 추천한 특위 위원과
간사를 확정하고, 일정과 증인신청 등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회 위원으로는 민주당에서 윤후덕(재선)·전혜숙(재선)·
이철희(초선)·제윤경(초선)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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