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김남권, 배영경 기자)
[요약]
국회 '반쪽 정상화' 이후 냉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일요일인 25일 이번 주 줄줄이 재개되는 인사청문회와 추경 심사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이 비현역의원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며 청문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한방 없는 청문회', 높은 국민 지지도, 이어지는 시민사회의 압박을 견딜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며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인사청문회장에서 명명백백히 물으면 될 일이다. 밥값 하는 국회를 기대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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