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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보도자료

[보도자료] 30일, 재가미혼모 자립지원과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안 모색 국회토론회 개최

190530_[제윤경의원 보도자료]30일 재가미혼모 자립지원과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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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0()

 

재가미혼모 자립지원과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안 모색 국회토론회 개최

 

- 5/30() 오후 2, 국회 의원회관(1세미나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530()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재가(在家)미혼모 자립지원과 아이돌봄서비스 개선방안> 토론회를 전혜숙 의원, 유승희 의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시설 입소자뿐 아니라 재가 미혼모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성애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자립지원팀 님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백주현 미혼모, 김진주 하나와여럿 대표, 유지연 째각악어 이사, 천영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취창업팀 팀장, 조신숙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과장, 박미연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사무관이 참석한다. 하나은행과 SBS가 토론회를 후원한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16년부터 취업의지가 높은 양육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교육비용과 아이돌봄비용을 지원하는 미혼모홀로서기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양육미혼모들이 아이돌봄비를 가장 많이 지원받는 유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재가미혼모의 경우 직업활동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여건에 놓여있는 것을 보며 미혼모홀로서기지원사업 뿐 아니라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역시 개선 필요성을 느껴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윤경 의원은, “양육미혼모가 아이를 키우는 일에 좌절을 느끼는 일 없도록 정부지원 확대하고 사각지대 해소할 필요가 있고, 이는 한부모가정에서 자란다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결핍을 느끼는 아이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미혼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가 제시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대안을 경청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언론인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