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8일(수)
제윤경·정춘숙·임종성·여영국,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월드비전,
가정 밖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포럼 개최예정
-‘가정 밖 청소년의 복지지원은 청소년쉼터에서!’포럼 개최예정
- 8/29(목)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실은 8월 29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을 주제로 “가정 밖 청소년 복지지원은 청소년쉼터에서!” 포럼을 정춘숙, 임종성, 여영국 의원실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월드비전과 공동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쉼터 실태조사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 및 청소년쉼터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효율적 지원수준과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는 전주 임마누엘 청소년쉼터 소속 청소년들의 악기연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희망토크를 진행한다. 희망토크는 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김기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 청소년쉼터 소장 및 종사자, 쉼터 청소년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지원 확대 방향, 쉼터 청소년들의 월드비전 사업 참여와 쉼터 생활 이야기, 쉼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기대 등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가정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주제로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 소장이 쉼터 소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주요 결과와 이에 따른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다음으로‘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실천대안과 지향성의 탐색’을 주제로 유서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가정 밖 아동청소년 지원의 필요성 및 월드 비전의 공모사업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이계석 대전광역시청소년드롭인센터 소장, 이병모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백혜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우정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를 주최한 제윤경 의원은 “가정이 보듬어주지 못한 청소년을 보듬는 것은 국가와 사회가 마땅히 해야만 하는 책무”라고 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쉼터를 비롯한 지원체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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