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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결사례

[나는 '사람 살리는' 채무상담사다] 연재 예고






돈 빌려 쓰라고 꼬드기던 금융회사들은
막상 채무자가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연체를 시작하면 언제 고객이었냐는 듯
무서울 정도로 가혹해집니다.

한번 쥐어짜고 난 부실채권들이
또 다시 팔리기를 거듭하면서 연체자들은
비인간적인 추심에 시달리고, 삶의 희망을 잃습니다.

그래서 주빌리은행을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의 모금을 바탕으로 부실채권을 사서
형편이 전혀 안되는 채무자들은 과김히 탕감해주고
형편이 조금은 되는 채무자들은
채권사와 협의를 통해 채무를 조정해줍니다.

국회에 들어오고 난 후에는 아무래도
채무자 구제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었고,
2016년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 과정에서도 주빌리은행의 도움이 컸습니다.

주빌리은행은 상담사 분들의
진심어린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삶의 의지도 자신감도 모두 잃어버린 채
마지막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간신히 전화를 걸어오시는 채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그들의 지난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어느새,
세상 속에 홀로 내버려졌다고 느꼈던 채무자들은
상담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며
채무조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됩니다.

주빌리은행 상담사들이 자신이 겪은
채무자들의 눈물겨운 사연 몇을 전해왔습니다.

주빌리은행 상담사들의 회고,

곧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