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께서 원내 대표실을 찾아 주셨습니다.
야당을 먼저 찾으시고, 마지막 순서로 여당의 문을 두드리신 것입니다.
사소할지 모르나 내각의 대표로서 협치를 최우선으로 하시는 모습에,
우원식 원내대표께서도 "협치 성공 여부가 문재인 정부 성공을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현안이 있으면 오늘처럼 야당과 협의해달라"는 응원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회에 몸 담기 이전, 총리께서는 전라남도 도지사로 계시던 때,
생계형 채무자 빚 탕감을 위해 주빌리은행의 일원으로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서민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능력, 더불어 현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가계부채 정책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진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제 곧장 극심한 가뭄현장으로 달려가신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민생의 현장에 함께 하는 총리로서, 그 첫 발걸음에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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