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오진우 기자)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 등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 의원은 "서울 강남 4구 재건축단지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급등세가 강북을 넘어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5% 올랐는데, 10년 반 만에 최고치"라고 우려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선제 정책시그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동산 투기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정부의 확고한 메시지만
시장에 전달돼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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