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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주빌리

한국판 '롤링주빌리'





주빌리은행



주빌리은행은 사단법인 희망살림이 미국의 시민단체인 "월가를 점령하라(OWS: Occupy Wall Street)"의 롤링주빌리 프로젝트에 영감을 얻어 시작되었습니다.


주빌리은행은 돈을 버는 은행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은행입니다. 은행법에 근거해 설립된 은행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묻는 사회운동입니다. 대한민국이 빚 때문에 사람이 죽어야 하는 비정하고 가혹한 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4년 4월, 1차 채권소각을 시작으로 2016년 5월까지 7,233명이 가지고 있던 약 1,600억원빚이 소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법추심에 시달리던 많은 장기 연체자들이 빚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시민단체, 종교계, 지자체, 특히 성남시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하면서 범사회 연대운동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성남시와 서울시, 전라남도, 경기도는 이를 계기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립하여 채무자 및 일반시민 분들이 상담을 통해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연계를 통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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