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최고금리인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주경제] 제윤경 의원 "시민활동 때 체감한 부조리, 제도화 통해 근본 해결할 것" "잠을 청할 수 없을 정도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왜 안될까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다. 가계부채, 구조조정, 하청기업 노동자 문제까지. 분노가 이글 거리고 있다."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국회에 입성할 때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회적기업 에듀머니와 주빌리은행을 이끌면서 가계부채 이슈를 집요하게 파고 든 이력 때문이다. 서민들에게 고금리 대출을 무작위로 내보내는 '약탈적 대출'을 꾸준히 비판해 온 그는 시민활동 당시 온몸으로 체감한 '빚 권하는 사회'를 청산시키기 위해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지난 5일 의원실에서 만난 제 의원은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그는 법정 최고금리 상한선을 기존 27.9%에서 20%로 낮추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