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샐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시스] 더민주 세월호 특위 실사…"내년 3월 이후 선체 인양"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19일 실지 조사를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 공정을 지켜봤다. 실사에는 전해철 특별위원장·박주민 간사·송영길·김철민·김현권·위성곤·제윤경 의원 등 더민주 의원 7명과 미수습자 가족, 4·16가족협의회, 해수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인양 방법과 장비가 왜 변경됐는지'를 묻는 전해철 위원장의 질문에 "선체를 도크에 놓고 크레인으로 줄을 연결해 세월호 선체를 드는 기존 방식은 겨울철 인양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 잠수정(길이 200m)과 재킹 바지선 2대(길이 60m)를 이용하면, 겨울철에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며 "이 방식대로라면 비용을 절감하고 선체 인양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와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