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11/17]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피해사례발표 및 간담회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들과 대우조선해양, 산업은행,공정거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을 모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선공사, 후계약’..........? 네. 이런 계약방식도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협력사 간 얘기입니다. 투입인원 및 실제 근무시간 대비 턱없이 낮은 대금 지급, ‘능률’이 아닌 ‘로비’를 기준으로 협력사 선택, 그럴 거면 대체 왜 직접 고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는 심각한 경영간섭, 임금체불 등의 모든 책임을 협력사 대표에게 떠넘기기 등등등. 이 모든 것은 ‘3불’(불확실, 불투명, 불공정) 계약 관행에서 비롯됩니다. 하라는 대로 안 하면 퇴출되어버리는 구조 속에서 협력사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지금까지 버텨왔던 것입니다.그리고 협력사 대표들은 말합니다. “어느 누가 적자회사인 줄 알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