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단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은 ‘돈’으로 경영권도, 이념도 사려 했다. 2017년 1월 26일(목) 삼성은 ‘돈’으로 경영권도, 이념도 사려 했다. 삼성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440억원의 뇌물을 뿌렸을 뿐만 아니라, 친박단체의 관제데모에도 수십억원을 지원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25일, 청와대가 전경련에게 보수단체 10여 곳의 지원을 요청했고, 이 돈의 상당 부분을 삼성이 부담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온 것이다. 지난 2015년에만 30억원이 넘는 돈이 친박단체에 뿌려졌다고 한다. 삼성과 청와대의 관계가 경제적 사익추구를 넘어, 이념전쟁에도 한통속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돈’으로 경영권도 사고, ‘돈’으로 권력의 입맛에 맞는 이념도 사려고 한 것이다. 글로벌기업 삼성이 어떻게 시민을 상대로, ‘전투에 대비하라’ 는 청와대의 관제데모에까지 자금을 댔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