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시선 속에서,
어제 새로운 정부의 첫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도덕성, 정책 검증 모두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지난겨울을 거치며 새 정부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아진 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된 후보자의 과오에 대하여,
그 의도와 배경이 이전과는 다름을 국민 여러분께서
잘 판단하고 선택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 이어질 청문회에서는 의혹 해소와 정책 검증에
있어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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