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서혜림, 설승은 기자)
[요약]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7년 전 과감히 추진된 남북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 안보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냈지만, 지난 정부는 모든 노력을 오히려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과 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의 염원"이라며 "분단과 불신의 벽을 허물로 남북관계를 대화와 평화협력의 시대로 이끌기 위한 노력에는 여와 야가 있을 수 없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2의 6·15공동선언과 같은 과감하고 적극적 노력에 야당 역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의정 > 원내대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윤경-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정면돌파! 여야 입장은? (0) | 2017.06.18 |
---|---|
與野 "故 백남기 농민 사인 변경 '환영'... 책임자 처벌해야" (0) | 2017.06.15 |
與 “일자리 추경이 불량·낭비라는 자유한국당… 구직자 아픈 목소리 경청하길” (0) | 2017.06.15 |
"북핵에 퍼줬다는 오해, 가장 아파"..정권교체 마음부푼 개성공단 (0) | 2017.06.15 |
[6/14]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제윤경, 우원식, 이재명) (0)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