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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원내대변인

"북핵에 퍼줬다는 오해, 가장 아파"..정권교체 마음부푼 개성공단


(이데일리/임현영 기자)


[요약]


작년 2월 정부가 개성공단을 갑작스럽게 폐쇄한 지 1년 반. 당시 입주했던 기업들의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들은 8000억원이 넘는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국민 세금을 북한이 핵을 만드는 데 퍼준거 아니냐’는 세간의 오해가 더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가 개성공단 의지를 거듭 밝혀온 만큼 조속한 공단 재개를 기대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와 함께 우원식 원내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이해찬 의원, 제윤경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해 조속한 공단 재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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