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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언론보도

이낙연 "국민안전처, '옥상옥' 같은 위치가 됐다"


(the300/이건희 기자)


[요약]


제 의원이 "컨트롤타워를 세우자는 차원에서 만든 안전처를

폐지하겠다는 것이 적절한 방안인가"라고 거듭 묻자 이 후보자는

"(안전처가) 옥상옥 같은 위치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어딘가에서 산불 나면 산림청이 뛰고,

시장에 불이나면 소방대가 뛴다"며 "(안전처가) 매번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뒷줄에 서는 기구인 것 처럼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안전처가) 컨트롤타워라고 하니까 보고, 오더(지시),

문자 등 시간이 더 걸리는 여러 실무적 문제들이 생겼던 것 같다"며

"현명하게 관리하면서 조직재편이 이뤄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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