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김호연 기자)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진영논리 없는 자주적 안보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7년이 되는 날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과 90만 참전유공자, 300만 보훈가족, 민간인 희생자 유족과 6만 이산가족 모두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간 강경대치 속에서 강대국이 북한을 조련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안보로는 한반도의 평화는 요원하다"며 "이제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대한민국이 대화와 평화를 구축하는 자주적 안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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