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김호연 기자)
[요약]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인사청문회가 시작도 되기 전에 도를 넘은 악의적 의혹제기와는 달리 송 후보자의 국방 개혁 의지가 명백히 드러난 청문회였다"며 "음주운전과 같은 과거의 잘못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송 후보자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송구스럽다는 뜻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오히려 근거 없는 추가 음주운전 폭로는 야당의원의 사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반면, 군 장병들의 인권보호와 함께 우리 국방이 미래로 나아가는 개혁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 보여준 송 후보자의 식견과 자질은 국민들에게 송 후보자가 국방부 장관의 적임자라는 것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지금 국민들은 국방개혁이 시급하다는데 모두 동의하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의 수장인 대통령이 방미중인 현 상황에서 군 수장은 하루라도 빨리 임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 > 원내대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당 “국민의당, 이유미 뒤에 숨어서는 안돼” (0) | 2017.06.30 |
---|---|
29일 첫 추경심사 무산…“추경 말바꾸기” 여야 신경전 (0) | 2017.06.30 |
與 “한국당, 정부조직법 심사에 조속 참여해주길” (0) | 2017.06.30 |
‘제보조작’ 국민의당, 특검 ‘물타기’하다 역풍·자중지란 (0) | 2017.06.29 |
여야, 오늘부터 상임위별 추경 심사…與 "가능한 곳부터" (0) | 2017.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