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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원내대변인

민주당 “野, 민생 현안 외면…레드라인 넘어”


(이데일리/유태환 기자)


[요약]


제 원내대변인은 “지금 추경은 민생 추경으로 한시가 급하다”라며 “오죽하면, ‘을’의 자세로 여당을 향해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해 온 우원식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가 한국당 의원 놀이터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년 4명 중 1명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재난에 가까운 취업난을 겪고 있다”며 “보수야당이 원내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며 추경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응급실 환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날을 세웠다.


제 원내대변인은 이어 “상대방이 대화를 시도하면 할수록 어깃장을 놓는 태도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있는 야당의 태도가 아니다”라며 “여당의 대화시도에도 레드라인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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