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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원내대변인

민주당 “야당 ‘핵피아’ 편…무책임한 행동 즉각 멈춰야”


(폴리뉴스/김희원 기자)


[요약]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지난 대선에서 탈원전 정책은 지금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원내 5당 주요 대선후보들의 공약이었다”며 “사실상 정치적 합의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야당의 탈원전 반대는 무책임한 처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 대변인은 “원자력 계는 가짜부품 납품비리, 사고은폐 등 각종 비리로 이미 국민적 신뢰를 잃었다”면서 “‘핵피아’를 대변한 성명이 아닌 반성문을 써야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제 대변인은 “지금은 ‘원전의 질서 있는 후퇴’를 논의할 적기다”면서 “2020년까지는 안정적 전력수급으로 전력 대란도 없고, 가정용 누진제 개편으로 전기요금 부담도 적은 최적의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그 출발은 신고리 5, 6호기의 사회적 공론화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은 40년간 진행될 장기적 과제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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