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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언론보도

[일상톡톡 플러스] 국가채무 60%, 혈세로 갚아야한다


(세계일보/김현주 기자)


[요약]

 

최근 가계부채는 급증을 넘어 폭증했지만, 이를 상환할 능력은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180%에 육박하고 있지만,

최근 4년간 빚 증가 규모는 소득의 2.7배 수준이다. 

제 의원은 "지난해 가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사상 최고치로

가계의 빚 상환 능력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가계부채 비율은 2005년부터 12년째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4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자신의 빚은 물론, 나라 빚의 멍에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가 지난해보다

45조원(7.1%) 늘어난 682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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