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보도자료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게이트 공범임을 선언. 국민들은 이제 황 총리의 탄핵을 외친다.

170227_[제윤경의원 논평]황교안도 공범, 탄핵 촉구한다.hwp

2017227()

 

 

[논평]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게이트 공범임을 선언했다

국민들은 이제 황 총리의 탄핵을 외친다.

 

황교안 총리는 27일 특검 연장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스스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황교안 총리는 특검 연장 불허 사유로, 특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과 115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이 투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그 짧지 않은 기간 중 단 하루도 수사에 협조한 적이 없다.

 

아직 특검이 해야 할 조사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다.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의 행방, 이재용의 대가성 뇌물 여부, 최순실의 재산 등 관련자들의 비협조로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이 산더미다. 그런데도 황 총리는 특검법의 주요 목적과 취지가 달성됐다고 한다.

 

또한, 마무리 되지 못한 부분은 따라 검찰이 계속 수사하고, 수사가 미진하다면 새로운 특검을 만들자고 한다. 박 대통령의 수사 방해로 현재의 특검도 제대로 마무리 되지 못한 마당에 새로운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조삼모사에 다름 아니다. 박영수 특검을 통해 마지막 한 점 의혹까지 철저히 진실을 밝혀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황 총리는 끝까지 외면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제 황교안 총리의 탄핵을 요구한다. 1야당인 우리당이 그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 단순히 정권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상과 역사를 만들기 위해 특검 연장을 위한 민의를 모아야 한다. 4당은 하루 빨리 황교안 총리의 탄핵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2017227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예비후보 이재명

대변인 국회의원 제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