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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언론보도

[빚의 역습]전통시장 상인 연체율 20% 넘었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정현진 기자)


[요약]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해주는 전통시장 소액대출의 연체율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대출 상품의 연체율이 급상승, 서민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26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서민금융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서민금융 대출 16개 상품의 평균 연체율은 9.88%로 지난해 말(7.99%)에 비해 2%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은행 1분기 연체율(0.51%)에 비해 20배 가량 높고, 저축은행 가계대출의 연체율(5.8%)보다도 4%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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