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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언론보도

[아주경제] SBI저축은행, 죽은채권 2조700억원 29일에 전격 소각…안내 홈페이지도 구축




SBI저축은행은 오는 29일 2조원 가량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죽은 채권) 가운데 개인 채권 9700억원을 전량 소각키로 했다. 또한 채권 소각 대상자들이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도 공지키로 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조원 가량의 대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하는 것은 전(全)금융권을 통틀어 SBI저축은행이 처음이다. 

제윤경 의원은 최근 "SBI저축은행이 조만간 2조원에 달하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자체 소각키로 했다"며 "혜택을 받는 채무자는 총 12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주빌리은행이 채권을 양도 받을 경우 채무자 각각에게 편지를 보내, 빚이 소각된 사실을 알려주고 다른 빚이 있으면 상담 받으라고 안내한다"며 "SBI저축은행은 자체 소각하기 때문에 소각과 관련한 홍보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별도로 개설하고 추가로 해결할 채무 문제가 있는 이들은 주빌리은행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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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unews.com/view/20161219115217839